■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장성철 / 공감과" />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장성철 / 공감과"/>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17일) : 예를 들면 매입 주택이나 공공임대 주택을 LH 공사, SH 공사가 확보해서 전·월세로 내놓는다거나, 오피스텔 또는 상가 건물을 주택화해서 전·월세로 내놓는다거나, 또는 호텔 중에서도 지금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돼서 내놓은 경우가 있는데요, 호텔 방을 주거용으로 바꿔서 전·월세로 내놓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내일 사이 발표될 테니까요 기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발언의 의미, 오늘 라디오에서 김민석 선거단장이 이걸 풀이했던 것을 들어보니까 무조건 호텔을 전셋집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까 최대한 임대 신망서를 만들자라는 의미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것도 포함이 됐다.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 이렇게 해석을 하더라고요.
[장성철]
하나의 예겠죠. 호텔을 개조하는 것도 예일 것이고요. 지금 부도나서 빈 건물 그런 것들도 매입해서 개조하겠다고 보여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LH라든지 SH에서 공공임대를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주택 문제와 관련해서 정말 자신 있다고 한 이 정부가 내놓은 정책에 대표가 말씀하신 게 호텔을 개조하는 등 이렇게 얘기한 것을 보면 웃음밖에 안 나와요. 결국에는 참 주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말로는 자신 있다라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무능력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LH나 SH에서 공공임대를 확대하겠다. 좋습니다. 어떻게? 언제? 지금 매입을 해? 아니면 지금 지어? 그걸 언제 완공할 거예요. 대략 2~3년 후일 거란 말입니다. 지금 집이 없어서 집값이 높아져서 전셋값이 높아져서 갈 곳이 없는 주민들 그분들에게는 이것은 완전히 그림의 떡이라고 보여집니다. 내일 정확하게 정부가 어떤 발표를 하는지 보고 판단을 해야 되겠지만 정부의 대책. 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 대책으로 판단해봐서는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부정적으로 보셨는데 10만 호가 내일 나와야 알겠지만 정말로 지금 얘기한 대로 다음 분기까지는 10만 호 정도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는 거예요. 정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비어있는 것들을 이용하고, 아직 안 팔리고 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11822540321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